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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soeui(2009-03-17 20:47:58, Hit : 7680, Vote : 3507
 이소의 19회 개인전 `꽃과 나비의 찬가` - 매일경제 2009.02.20 21:21:40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13&articleid=2009022021214032298&newssetid=85

이소의 19회 개인전 `꽃과 나비의 찬가`
[매일경제 2009.02.20 21:21:40]

작가 이소의 씨 작품엔 항상 꽃과 나비가 등장한다.

대자연 속 만물의 아름다움이나 생명력을 나타낸 ‘꽃과 나비의 찬가展'에는 자연에 대한 사랑이 절절히 흐른다. 이번이 19회째 개인전이다.

색채는 밝고 화려한 오방색이 짙게 감돈다.

작품 속 모란꽃은 사실적인 형상이 아닌 심상(心象)으로 표현됐다. 나비도 이와 다르지 않다. 많은 종류의 나비가 있으나 심상의 나비를 조형적으로 그려 넣었다.

"모란 꽃은 부귀영화를 상징하죠. 붉은색은 돈을 불러들이고 나쁜 잡귀를 물리쳐준다고 하잖아요. 나비는 남녀 화합의 상징이 되기도 하지만 장수의 뜻도 담아요." 작가의 말이다.

결국 꽃과 나비의 그림(花蝶圖)은 인간사의 즐거움이나 부부의 화목·자손의 번창과 장수를 바라는 마음이다.

다음 세상에 태어나서 행복하게 살기를 기원하는 내세관과 삼다사상(多壽·多福·多男)의 상징성도 들어 있다.

우리나라는 고대로부터 음양 오행사상에 근거한 상징적 의미의 표현수단으로써 색채문화를 강조해왔다.

방향(東·西·南·北·中央)과 오행(木·火·土·金·水), 오미(五味-신·매운·쓴·짠·단맛), 오장(五臟-간·폐·심·신·비장), 오정(五情-기쁨·분노·즐거움·슬픔·욕심), 오상(五常-仁·義·禮·智·信)이 그것이다.

이러한 오방사상의 오방색(五方色;파랑·하양·빨강·검정·노랑)은 사찰과 궁궐, 사신도가 그려진 고구려 고분 벽화의 단청 예술과 색동옷에서 그 대표적인 예를 찾아볼 수 있다.

작가 이소의는 “꽃말이나 상징을 갖고 작업한 것이라기보다 사시사철 새롭게 변화하는 화려한 자연에 감동해 그때마다 작품 구상의 영감을 얻어 자유롭게 표현했다”고 말한다.

화면의 꽃과 나비는 단순한 꽃과 나비이기 전에 대자연의 일부로서, 동(動)과 정(靜) 음(陰)양(陽)의 대비와 조화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소재로 선택했다고 했다.

전통 색한지를 콜라주하여 바탕색과 독특한 질감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작업했다.

독특한 질감의 효과를 바탕으로 한 자연의 축제를 이미지화한 것을 배경으로 해, 형상과 비형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꽃과 나비를 담고 있는 자신의 조형성 있는 그림언어를 표현하고 있다.


작가는 “작품의 주제가 되어온 꽃과 나비를 통해 대자연 속의 사랑을, 특히 기운생동(氣韻生動하)면서 치(稚)와 졸(拙)의 상태가 되어 어린 아이와 같이 맑고 순수한 품성으로 돌아가 마음을 비우고 자신의 직관적인 감흥을 형상화시키고자 했다”고 말한다.

“결국 모든 사람들의 소망은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는 것 같아요. 외국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단어도 Happiness죠. 그리고 더불어 사는 세상에 서로 사랑하며 사는 것, ‘사랑(Love)’ 또한 모든 사람이 제일 원하는 것이 아니겠어요.”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봉아트갤러리 (02)3444-1929
[오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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